2016년, 15년 가까이 하던 사역을 그만뒀다. 3년 임기를 다섯 번 다 채운다는 것은 과욕이라고 생각했고 머리에 새로운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만두고 사무실을 연 것이 ‘다산 근대문화진흥원 ’이다. 2005년 인사동의 ‘한국문화예술원’의 또 다른 이름이다. 사무실에 틀어박혀 근대문화 자료를 정리하여 데이터화하다 2017년에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별이 된 시인 윤동주’를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에서 두주간 열었다. 백년만에 한번 뿐인 행사라서 안할 수가 없었다. 최소 비용이 천만원 이상이 소요되었지만 그간 수집한 윤
재단법인 JEI재능문화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애국선열의 조국애와 호국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2019 재능시낭송페스티벌(빼앗긴 들에 그날이 오면)'을 연다. 공연은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윤동주, 한용운, 이육사 등 민족시인의 시를 읽는 시낭송 퍼포먼스, 시와 연극을 융합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연 에필로그는 심훈 시인의 '그날이 오면'으로 장식된다. 이경 기자
국민대통합 만세대행진이라는 주제로 지난 21년간 충남 천안독립기념관에서 3.1운동정신계승 행사를 열고, 최근 일본제품불매운동을 펼쳐 온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본부장 염남훈, 이하 나사본)가 광복절을 3일 앞두고 이번에는 일본 아베정부의 경제침락에 맞서 나라사랑의병대를 조직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플랜으로 36년간 일본과의 경제 전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사본은 12일 충남 천안지역 33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일본의류 브랜드인 천안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이번 경제침략전쟁은 그 동안 일본이 자행한 각종범죄 행위를 은폐할 속샘으로
경상북도의회 황병직 의원(영주, 무소속)은 경상북도의 일본 전범기업 대상 수의계약 체결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조례 입법 추진 배경으로 일부 일본 기업들이 대일항쟁기(1938.4.1.∼1945.8.15.) 당시 전쟁 물자 제공 등을 위해 우리 국민들의 노동력을 착취하였음에도 아직까지 공식 사과와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 및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할 때 경상북도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물품 구입, 각종 공사 등에서 일본 전범기업과의 수의계약을 제한할 필요성이 있어 조례안
-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에 대한 한일 그리스도인 입장’ 성명발표[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YMCA전국연맹,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와 공동으로 7월 17일 오전 10시에 프레스센터에서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에 대한 한일 그리스도인 입장’ 성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들은 일본정부의 한국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3종류의 수출 규제에 대해, 오사카 G20 정상회담의 ‘자유롭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이고 투명하고 예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 본부장 염남훈 이하 나사본)가 주최하고, 나라사랑봉사단(단장 최영식(주)대륙정공대표이사)과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상임대표 서문동, 남서울대학교 사무처장)가 공동 주관한 국민통합평화통일염원 제3회 나라사랑국토순례가 지난 8일 열렸다. 평화가온다! 통일이온다! 라는 주제로 이날 오전 6시 30분 천안유관순체육관을 출발한 나라사랑국토순례는 1952년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격멸하여 대승을 거둔 명량대첩의 전승지 울돌목과 사방으로 드넓은 다도해를 마주하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6월 10일 독도에서 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60명,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등 집행부 공무원, 취재 기자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 독도 개회는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도가 자손만대 함께할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다시한번 천명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상북도의회가 앞장서서 영토주권의 상징
2019년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의정원(초대의장 이동녕)개원 100주년, 대한민국건국100주년(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는 우리에게 또하나의 새로운 과업을 던져주고 있다. 바로 분열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라는 것이다. 또한 선열들에게 면목이 없는 또 하나의 현실은 남북분단이다.자주 독립을 향한 독립투사와 선조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투쟁은 분단의 이땅에 통일을 향한 염원과 열정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 조화를 이루는 것을 참 힘들어하는 것 같다.
대한민국, 우리조국의 이름이다. 그리고 내가 대한민국이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한민국, 올 해 대한민국은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의정원(초대의장 이동녕)개원 100주년,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한 세기 전 내 조국의 이름을 당당히 말하지도 못했던 가슴 아픈 나날들이 있었다. 땅은 짓 밟혔고, 자유와 권리를 빼앗겼다. 애국 투사들은 나라 안팎에서 치열한 항일 독립투쟁을 이어갔다. 자신의 안위보다 조국을 먼저 생각했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3.1운동정신은 독립운동의 토대가 됐다. 그래서 현행
아산시와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아산시추진위원회는 횃불 만세운동과 함께 그날의 함성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오는 4월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아산 전 지역에서 봉기한 애국선열들의 결연한 의지와 피어린 숨결을 마음에 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꿈꾸며, 우리 민족과 아산의 역사와 의지를 담은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아산지역 여성독립운동가인 김복희의 나레이
희망의 새봄과 함께 3.1절 100주년을 맞이해 제21회 나라사랑한마음걷기대회와 통일이온다네 플래시몹, 나라사랑연날리기대회 등 국민대통합 만세대행진(대회장 권영욱) 행사가 열렸다,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 나소열 충남문화체육부지사, 유창기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회장, 최문기 한민족세계화운동본부이사장 등 내빈과 시민, 학생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월 1일(금) 오전 10시 독립기념관 입구 주차장 중앙광장과 겨레의 큰마당 일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집결장소인 독립기념관 입구 중앙광장에서 최영식 준비위원장의 사
-100년 만에 처음으로 광화문광장에서 3.1절 기념식 열려-“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의 재개 방안도 미국과 협의하겠다”-좌우의 적대, 이념의 낙인은 일제가 민족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사용한 수단“일제가 독립군을 ‘비적’으로, 독립운동가를 ‘사상범’으로 몰아 탄압하면서 ‘빨갱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지금도 우리 사회에서 정치적 경쟁 세력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도구로 빨갱이란 말이 사용되고 변형된 ‘색깔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우리가 하루빨리 청산해야 할 대표적인 친일잔재이다. 서로에 대한 혐오와 증오를 버릴 때 우리 내면의 광복
[한국NGO신문]김진혁 기자 = 김종현 전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장은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현 무소속)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 목포 도시재생사업 계획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전부터 프로젝트가 구체화된 사업이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에서 사단법인 더좋은정책연구원과 영등포시대 주관으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정책강연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종현 전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장은 '목포는 함口다?란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종현 전 위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한국NGO신문]김진혁기자 = 파주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길 수 있는 3월 1일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를 위해 파주시는 10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총 18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억7천8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우선 3.1운동 정신과 의미 고취를 위해 3월 1일 ‘3.1운동 거리행진 재현’ 퍼포먼스를 추진한다. 이날 오전 9시 40분 조리읍에 위치한 3.1절 기념비에서 파주시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5일 3.1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독립운동 특별교육에 참여한 해설사 및 담당자는 모두 30여 명이며, 현장답사와 실내교육은 정동일 고양시 역사문화재 전문위원이 맡았다. 정동일 위원은 오랜 기간 고양의 독립운동사를 연구한 전문가로 1시간에 걸쳐 사진을 통해 고양의 독립운동을 강의했으며, 이후 일산역, 고양독립운동 기념탑, 이가순 선생 송덕비, 행주나루, 동암 장효근 선생 생가 등을 현장 답사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으며, 현 한반도 상황에서 민족자주와 비폭력 평화 정신에 주목한다. 민족자주와 비폭력 평화정신은 바로 판문점선언의 핵심 정신이다”[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세기적 담판이라는 제1차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전세계의 이목이 베트남 하노이에 집중되고 있다. 1차 북미정상회담이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상징적 성격의 회담이었다면, 이번 2차 하노이 정상회담은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방안들이 도출되는 실질적 회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바라보는 분단
[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임박해지면서 전세계의 시선이 베트남의 하노이로 쏠린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열망하는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두 번째 진행될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대북제재 중단과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전농, 민중당,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등 30여개 단체로 구성된
희망의 새봄과 함께 3.1절 100주년을 맞이해 제21회 나라사랑한마음걷기대회와 통일이온다네 플래시몹, 나라사랑연날리기대회 등 국민대통합 만세대행진(대회장 권영욱) 행사가 시민, 학생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3월 1일(금) 오전 10시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 입구 주차장 중앙광장에 집결한 후, 기념식 장소인 겨레의 큰마당으로 이동한다. 참가자들은 집결장소에서 간단한 개회식과 함께 통일이온다네 플래시몹을 시연한 후 풍물단 사물사랑(대표 박지영) 장단에 맞춰 대형태극기와 3.1운동 100주년기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죽도의 날’행사 강행에 대해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울릉도에서 개최한 범도민 규탄결의대회에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장경식 의장은 의장 명의의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시마네현이 강행한 소위‘죽도의 날’행사를 강력 규탄하고 끊임없는 독도 영토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장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소위「죽도의 날」행사를 정례화하여 2013년부터 7년 연속 중앙정부 차관급 인사인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진)는 지난 2월 20일(수)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계속된 일본의 독도도발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에 대해 질의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성진(안동1) 위원장은 명백히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사업들을 추진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한 일로서 우리 정부와 일본간 미묘한 여러 가지 문제 등으로 경상북도가 마음대로 정책을 펼쳐나갈 수 없는 것이 더욱 안타깝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기구인 (재)독도재단에서 보다 적극적으로